10년 전에 산 그레이스를 아직도 입고 있는 1인입니다.
어딜가도 그레이스 만한 탑이 없는 것같아요.
아랫 가슴을 압박하는 밴딩탑을 굉장히 답답해하고 힘들어?하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편함을 추구하는데, 그렇다고 또 안예쁜 탑을 입긴 싫고...ㅎㅎ
그런데 그레이스는 몸매를 촤악 잡아주면서도 (약간 글래머러스하게 보임) 압박 밴딩이 없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.
또 이번에 리뉴얼 된 소재가 정말 최고인 듯합니다.
얇고 가볍고 촉감도 좋은데 또 탄성은 좋고 .... 특히 핑크 색깔 정말 잘 빠졌어요. 이런 색의 요가 탑 본적이 없는듯합니다.ㅎㅎ
사실, 작년에 샀던 그레이스는 소재가 살짝 답답하고 무겁다는 느낌이 많았거든요. 그래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ㅠㅠ
그런데 이번 소재는 입어보고 제가 한 눈에 반해서 검정, 화이트도 추가 구매했습니다.
다만, 저 처럼 160이 안되는 분들에겐 기장감이 조금 길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같아요. (10년 전 그레이스에 비하면 살짜 길어졌더라구요)
비닐 하나 없이 종이로 포장되어 오고, 택배를 받을 때 마저 기분이 좋아집니다. 환경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느꼅니다.
에스라티 꼭꼭 평~~생 존재해주세요ㅎㅎ
안녕하세요, 고객님
솔직한 소중한 후기 정말감사합니다.
늘 저희 브랜드를 사랑해 주셔서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